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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와 이슈/연예인

임영웅 담배 실내 흡연 논란

by 잉여월드 2021. 6. 21.

임영웅 담배 실내흡연 논란

지난 달 한 매체에서 임영웅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 학당 녹화에 참여한 모습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영상에는 임영웅씨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담배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무리 전자담배라고 하지만 현 상황에 마스크도 쓰지 않고, 실내 흡연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보이며, 실내 흡연을 한 곳은 금연 구역이었습니다. 

이슈화가 되자 임영웅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영웅 입니다.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영웅 올림.

흠 잡을 곳이 없는 사과문이 었고, 변명도 없이 본인 의 잘못을 뉘우치는 사과문 이었습니다.

 

또 임영웅씨 소속사에서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소속사의 경우 니코틴이 함유 되지 않은 액상형 전자담배라고 설명을 했고,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 전자담배는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했고 합니다. 이어서 세심함이 부족했으며 실내에서의 전자담배 사용을 절대 금할 것 이라고 얘기했다합니다. 

임영웅의 경우 실내 담배 흡연 과태료를 납부했으며, "무니코틴 액상 제조에 사용한 원재료 사진 등을 제출하고 설명했으며, 무늬코닌 액상을 제조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의 예시와 온라인 상의 무니코틴 제조방법에 대해서 링크를 제시하고 설명했습니다. 임영웅이 사용한 액상이 관계 법령인 담배사업법, 국민건강증진법, 국민건강증신법시행령 등의 의거했을 때 부과 대상이 아님도 소명했습니다.

임영웅 측의 주장에 마포구청 관계자도 무니코틴 액상을 제조해서 사용한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액상의 원재료 용기 등에 무니코틴이라는 표기가 전혀 없음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영웅 측은 위의 소명을 했음에도 과태료를 부과하고 "더 이상의 혼란을 야기시키고 싶지 않고, 이의를 제기 하지 않기로 했으며, 과태료는 납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영웅법 촉구

이번 사건으로 인해 임영웅법 민원이 생겨나느냐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간접흡연이 되지 않고, 몸에 해를끼치지 않는 무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의 경우는 담배의 세금을 낮춰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임영웅의 소속사는 금연구역에 과태료 부가 기준에 대해서는 니코틴이 함요된 담배 를 대상으로 명시하고있는데, 현재 임영웅의 경우 무니코틴 형인테도 과태료를 부과한 것에 대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했습니다.

 

이에 관계부처의 협의를 통해  무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를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수 없도록 하는 임영웅법을 발의 방안에 대해서 철저하게 검토하여 하루 빨리 국회에 제출을 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 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성인 약 4800명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관련 조사를 했는데 실내장소에서의 권렬(전자담배)흡연을 응답자 93.7%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권렬형 전자담배에 대한 전면 금지는 평균 86.7%의 지지를 받아 비흡연자 뿐만 아니라 흡연자들도 흡연장소를 포함한 실내 장소에서의 흡연을 반대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논란 속에서도 빠른 사과와 변명없는 과태료 부과 인정으로 임영웅씨는 타격이 전혀 없이, 승승장구를 달리고 있습니다. "별빛같은 나의 사랑야" 100만뷰를 달성했다고합니다.

 

 

한번의 실수 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모든 사람들은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한 것을 감싸는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늬우치는 것 그것이 임영웅을 더 빛나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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