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소속사 폭로, 3년간 받지못한 정산에 빛만 2억

가수 김수찬 이미지

김수찬과 소속사의 문제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미스터트롯'출신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소속사 뮤직k엔터테이먼트에게 총 3년간 정산을 한번도 받지 못했다고합니다. 24일 김수찬은 본인의 sns에 "귀하고 값진 고정 프로그램들 까지 과감하게 군 복무를 시작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라며, 3년간 소속사에게 가수활동으로 정산받은 금액은 0원이며, 갚아야할 빚이 2억이 넘는다"고 했습니다.

 

활동을 하면 할수록 빚만 늘어나고 생활비도 못버는 상황에서의 선택할 수 밖에 없던 것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군입대를 하는 것 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지식이 부족한 탓에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1차 내용 증명을 소속사 측에 보냈고, 그 답을 뮤직k로 부터 받아 내용을 검토중에 있다고 했습니다. 

 

인스타 계정또한 뮤직k 관계자가 함께 관리하기때문에 글이 내려갈 수 있지만, 그래도 복무기간동안은 나라에서 돈이나오기 때문에 감사하다며, 일 그만두고 쉬게 해주고 싶었는데 미안해 엄마 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김수찬씨의 말대로 그 sns글은 사실확인 중이라며, 삭제 되었습니다.

 

김수찬씨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 입니다. 2012년 싱글앨범 '오디션'으로 데뷔했으며 2020년 방송되었던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달 입대한 김수찬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중에 있습니다.

 

뮤직k엔터테이먼트는 이번 일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가수 홍진영씨의 전 소속사이며, 당시에 "제가 모르는 광고주와의 이면 계약,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매달 수수료 명목으로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천만원이 빠져나간 것을 의심되는 불투명한 정산방식, 제가 원하지 않았던 공동사업계약에 대한 체결 강행, 행사 및 광고 수익 정산 다수 누락 등 고민 끝에 소속사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전할 하게 되었다"고 했으며, 소속사 측에서는 일방적인 해지 통지는 인정할 수 없다며 분쟁을 이어나갔습니다. 결국 법적 분쟁을 대신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었습니다.

 

 

많은 기사가 모두 김수찬씨의 편에서서 기사도 나오고 하는 것을 보면 분명 소속사측에서의 문제가 있는 것이 확실해보입니다. 김수찬씨는 3년동안 뮤직K엔터테이먼트 소속으로 있으면서 단 한번도 정산을 받아본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꿈에 그리던 가수가 되어, 어머님을 편하게 해드리고 싶었던 효심 깊은 아들의 꿈을 진이겨 놓았던 소속사에게 꼭 그에 맞는 처벌이 진행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