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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백과/각종동물

세상에서 가장 큰 초식 공룡 - 디플로도쿠스

by 잉여월드 2023. 1. 24.

디플로도쿠스

디플로도쿠스는 쥐라기시대에 살았던 공룡입니다. 후기 쥐라기 약 1억 5400만 년 전에서 1억 5000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 중 하나입니다. 미국의 서부지역에서 발견된 공룡이며 디플로도쿠스는 용각류에 속하는 초식공룡입니다.

 

 

 

디플로도쿠스의 정보

디플로도쿠스는 영어로 'Diplodocus'입니다. 디플로도쿠스 속에 속하며, 용각형아목, 디플로도쿠스 과에 속하는 공룡입니다. 몸길이는 33m로 초식 공룡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10~16톤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생존 시기는 후기 쥐라기 시대입니다. 디플로도쿠스는 미국의 콜로라도주, 유타주, 몬타나주, 와이오밍주에 발견되고는 합니다.

 

디플로도쿠스의 이야기

디플로도쿠스의 별명으로는 두 개의 기둥이라고 불리었습니다. 디플로도 쿠스의 크기가 워낙에 크고 다리가 너무 두꺼워서 기둥처럼 보일 정도라고 하여 붙여진 별명입니다.

 

디플로도쿠스의 신체적인 특징으로는 긴 꼬리가 있고, 앞다리가 뒷다리보다는 짧은 것이 있습니다. 큰 키와 덩치에 비해서는 머리가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디플로도쿠스는 머리 앞부분에 연필모양의 이빨리 빗처럼 늘어져 있습니다. 튼튼하고 견고한 골반을 중심으로 근육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디플로도쿠스는 사나운 육식공룡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큰 몸집과 꼬리를 무기로 사용했습니다. 가느다란 꼬리를 마구 흔들어 상대에게 타격을 주었을 것이며 빠른 속도로 휘두르던 꼬리는 공기를 가르는 소리까지 났을 거라고 주장하는 과학자도 존재합니다.

 

긴 목이 뻣뻣하고 견고하며,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짧았다는 것을 볼 때 물속에 들어가 고개를 들어 높은 곳에 있는 식물을 주식으로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뭇잎을 약 하루 300kg을 넘게 섭취했습니다. 위에는 소화를 돕는 위석이 존재했습니다. 이빨은 머리빗처럼 생겨서 나뭇잎을 훑어먹기에 아주 좋았으며, 콧구멍은 머리 위쪽에 뚫려있어서 물속에 들어가서 머리만 내놓고 있어도 숨 쉬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세이스모사우루스라고 알려졌었던 공룡도 최근에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디플로도쿠스과에 속하는 공룡이라고 밝혀진 바 현재에는 디플로도쿠스로 변경되었습니다. 

 

초식공룡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했던 만큼 식성도 덩치도 자랑할만 했던 디플로도쿠스는 많은 박물관에서도 전시할 정도로 유명한 초식 공룡 중 하나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바랍니다~!

 

- 댕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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