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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백과/각종동물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by 잉여월드 2022. 5. 20.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top10

우리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과거에는 공룡이라는 동물이 우리 지구상에 존재했었죠. 우리 지구에 존재했던 공룡들 중 육식공룡중에서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의 순위를 함께 알아봅시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마푸사우루스 로제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10위 마푸사우루스 로제

마푸사우루스 로제

몸길이 : 12~14m

몸무게 : 4톤

비슷한 공룡 : 기가노토사우루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마푸사우루스 로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육식공룡 top5에도 속할 정도로 아주 큰 육식 공룡이었습니다. '지구 도마뱀'이라는 이름의 뜻을 가졌습니다. 중생대 백악기전기 남아메리카에 서식했던 공룡립니다. 남아메리카에서 화석이 발굴되었으며, 발굴 당시에 지층에 색깔이 장미빛이였고 발굴후원자 '로즈 레트윈'의 이름을 붙이게 됬습니다. 마푸사우루스는 여러 면에서 기가노토사우르스와 자주 비교가 되는데 기가노토 사우루스의  후손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구 결과 마푸사우루스 로제와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늑대와 비슷한 생활을 하며, 무리지어 사냥을 하는 대형동물 전문 사냥꾼이었습니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9위 사우로파가낙스 막시무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9위 사우로파가낙스 막시무스

사우로파가낙스 막시무스

몸길이 : 11m~15m

몸무게 : 2.6~4.7톤

비슷한 공룡 : 알로사우루스

 

사우로파가낙스 막시무스의 이름은 '파충류를 잡아먹는 마스터'라는 뜻을 가지고있고, 쥐라기 후기 아메리카의 모리슨층세에서 발견된 알로사우르스과에 속하는 공룡입니다. 일부 고생물학자들은 사우로파가낙스를 알로사우르스속의 한 종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알로 사우르스보다는 조금 더 큰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쥐라기 시대 최대 포식자이며 수각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8위 옥살라이아 쿠일롬벤시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8위 옥살라이아 쿠일롬벤시스

옥살라이아 쿠일롬벤시스

몸길이 : 15m

몸무게 : 5~7톤

비슷한 공룡 : 스피노사우르스

 

옥살라이아 쿠일롬벤시스의 이름은 '아프리카의 여신 옥살리아'라는 뜻을 가지고있고, 백악기 전기에 남아메리카 브라질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입니다. 옥살리아라는 속명을 처음 부여할 때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서남부 일대 요루바족이 모시던 '오바탈라'의 이명인 옥살라에서 파생된 것 입니다. 2004년에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2011년에 정식으로 학계에 보고된 공룡입니다. 2011년대 정식으로 보고되자 기존에 존재하던 공룡들을 뒤로하고 가장 큰 공룡 순위 2위를 차지했습니다. 보기에는 상당히 크고 튼튼해 보이지만 척추뼈(허리)가 약하다는 단점을 가진 공룡이었다고합니다. 상악골만 발견되어 정확하게 어떡헤 살았을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스피노사우르스처럼 강가나 늪지에서 살며 어획을 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7위 스피노사우루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7위 스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몸길이 : 16~18m

몸무게 : 11~20톤

비슷한 공룡 : 기간토랍토르, 테리지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의 이름은 '척추 도마뱀(가시 파충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가장 기다란 몸길이를 가진 수각류 공룡입니다. 이름에 비해서 제대로 된 전신 화석이 발견된 적이 없어 복원사가 아주 길고 굴곡진 공룡중 하나입니다. 스피노사우루스는 1912년 이집트에서 독일의 고생물학자 '에른스트 프라이헤어 스트로머 폰 라이첸바흐'남장에 의해 최초로 화석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를 발굴하고자 약 4년이나 소요되었으며, 1차대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상황이라 '라이첸바흐'의 재산을 털어가며 발굴했던 공룡입니다. 역대 최강의 포식자로 영화 '쥬라기 공원3'에서도 등장했던 공룡입니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6위 티라노티탄 추부텐시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6위 티라노티탄 추부텐시스

티라노티탄 추부텐시스

몸길이 : 12m

몸무게 : 6~8톤

비슷한 공룡 : 기가노토사우르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콘카베나토르, 마푸사우루스

 

티라노티탄 추부텐시스의 이름은 '난폭한 거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화석은 아르헨티나 추부트 주의 파소 데 인디오스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서 후아니타 농장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2005년 '톰리치, 실비나 드 발라이스 등'에 의해서 학계에 보고된 육식 공룡입니다. 이후 2008년에도 여러부위를 추가로 발견되어 이를 바탕으로 체형과 몸길이, 몸무게 등을 추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티란노티탄 추부텐시스의 경우 당시 남아메리카에 기가노토사우르스가 등장하기 전의 최상위 포식자로 조각류가 존재하지 않아 용각류를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되거 있습니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5위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사하리쿠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5위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사하리쿠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사하리쿠스

몸길이 : 11m

몸무게 : 5.2톤

비슷한 공룡 : 기가노토사우루스, 마푸사우루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사하리쿠스의 이름은 '상어 이빨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중생대 백악기 후기 북아프리카에 서식한 대형 수각류 공룡입니다. 알제리, 리비아, 이집트, 튀니지, 니제르 등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모식 표본인 1.6m크기의 두개골은 니제르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치아가 상어의 치아와 닮아 가늘고 날카로워 살점을 자르고 찢어내는데 적합한 형태로 흔하게 나이프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이 공룡도 현대사회의 늑대와 비슷한 생활습관을 가졌을 것 이라고 추정됩니다. 백악기 중엽대까지 크게 번성했지만 백악기 말에 이르면서 사라지게 되었고 티라노사우루스와 아벨리사우루스과의 육식동물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4위 기가노토사우루스 카롤리니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4위 기가노토사우루스 카롤리니

기가노토사우루스 카롤리니

몸길이 : 12~13m

몸무게 : 8~9톤

 

기가노토사우루스 카롤리니의 이름은  '거대한 남쪽의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카리카로돈토사우루스과 수각류 공룡입니다. 1995년 아르헨티나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사실상 가장 큰 육식공룡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가노토사우루스 카롤리니의 치아는 동물을 물어 죽이는 데에는 적합하지는 않았으나 살점을 찢고 자르는데 적합하여 동물을 물어 깊은 상처를 내어 출혈을 일으켜 과다출혈로 사망케 하여 잡아 먹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3위 추쳉티라누스 마그누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3위 주쳉티라누스 마그누스

주쳉티라누스 마그누스

몸길이 : 10~11m

몸무게 : 4.5톤

비슷한 공룡 : 티라노사우루스

 

주쳉티라누스 마그누스의 이름은 '주청의 폭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중국에서 서식하던 티라노 사우루스과 수각공룡입니다.  대륙의 티라노사우루스로 불리우며 2008년 중국 산둥성 주청시에서 발굴된 턱뼈와 이빨 등으로 구성된 모식표본 하나가 전부입니다. 2011년에 처음 학계에 보고된 신종입니다. 날카로운 톱니 구조가 치관의 뿌리 부분까지 이어져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정확한 화석이 몇점 발견되지 않아 더 많은 화석 발굴과 정보를 취합하여 추후 변경 될 수 정보가 많을 공룡입니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2위 타르보사우루스 바타아르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2위 타르보사우루스 바타아르

타르보사우루스 바타아르

몸길이 : 10m이상

몸무게 : 4톤

비슷한 공룡 : 티라노사우루스

 

타르보사우루스 바타아르의 이름은 '놀라게 하는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백악기 후기의 몽골과 중국에 살았던 아시아 대형 수각류입니다. 아시아에서 발견된 최대의 육상 포식자입니다. 주청티란누스와 함께 아시사에서 발견된 육식 공룡가운데 가장 덩치가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르보사우루스 바타아르의 화석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6년 몽골 고비사막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최초 발견당시 화석은 두개골과 척추 몇개 뿐이었지만 그 후 많은 화석 표본들이 몽골과 중국에서 발견되어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된 공룡입니다. 하악골의 복수의 뼈가 단단하게 융합하여 고생물학자들의 가설에 의하면 티타노사우르스류 같은 작은 용각류를 사냥하기 적합한 구조라고 합니다.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킹덤'에서 출연했던 공룡이 바로 타르보사우루스 였습니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1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가장 강력했던 육식공룡 순위 top10 1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몸길이 : 3~5m

몸무게 : 7~9톤

비슷한 공룡 : 타르보사우르스, 주쳉티란누스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이름은 '폭군 도마뱀'이라는 뜻이며 '렉스'는 라틴어로 '왕'을 의미한다고합니다. 공룡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티라노사우루스 정도는 알 정도로 공룡의 대표적인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생대 백악기 후기의 끝 무렵에 마스트리히트절에 북아메리카에 서식했습니다. 알려진 공룡중에서 유일하게 완벽한 학명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유일한 공룡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고 티라노라고 불리웁니다. 1905년 뉴욕 자연사 박물관 관장 '헨리 오스본'이 처음으로 티라노사우르스라는 학명을 기제해서 사용했습니다. 1990년대 '블랙뷰티'라는 아주 잘 보존되어있는 화석이 발견되면서 확실한 외형과 운동능력, 신체구조를 알게 된 공룡입니다. 타 공룡들에 비해서 완전한 표본이 많아 확실한 이미지화가 가능해 영화나 만화 등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공룡입니다.

 

 

 


공룡의 세계는 생각보다 더 많은 종의 공룡이 있고, 생각보다 더 많은 학명과 이름을 가진 공룡들이 많이 있지만 생각보다 잘 모르고 관심있는 사람들만 알도록 되어있기도 하지요? 영화 '쥬라기 공원'은 좋아하면서도 등장하는 공룡들의 이름도 잘 모르고 봤었는데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합니다. 역시 모두들 생각했던 티라노사우루스가 1위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바랍니다~!

 

- 댕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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