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하거나 몸이 좋지 않은 경우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도 자신의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먹은 음식을 구토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보호자는 상당히 당황하며 어쩔 줄 모르고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왜 토를 하는 걸까요 ?
강아지가 토하는 이유
- 극심한 스트레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에 강아지가 토를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주변의 환경이 변하거나 가족의 구성원에 변화가 생기는 등 스트레스와 함께 구토증상 및 축 늘어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소화기관 문제
식사를 너무 급하게 했거나,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삽취했을 경우에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먹은 음식을 토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가 식사를 급하게 하지 않게 도와주는 용도의 그릇이나 장난감을 구매해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공복
사료를 너무 많이 먹어도 토를 하게 되지면 아예먹지 않는 경우에도 구토를 하게됩니다. 이 토를 공복토라고 하는데 강아지의 몸도 식사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람과 같이 음식이 들어오기를 몸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먹어야할 시기에 맞춰서 먹지 않게되면 음식물이 공급되지 않아 위에서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게 됩니다. 그런 상황때문에 토를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적어도 10시간에서 12시간에 한번은 사료를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고 어린 강아지는 6~8시간 간격으로 사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바이러스, 췌염
파보바이러스, 랩토스피라 감염증, 췌염 등의 질환이 생기면 강아지가 구토를 하고 평상시보다 활력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식욕이 줄고 체중의 감소가 있습니다. 문제가 있을 시 병원에 내원하여 빠른 검사가 필요합니다. - 기관지염, 감기, 폐렴
강아지도 기관기염이나 감기 폐렴과 같은 질병이 걸릴 수 있습니다. 찬 바람이 불고 공기가 건조할 때는 호흡기와 기관지에 질환이 생기귀 쉬우며 폐렴과 기관지 염으로 고생하는 강아지가 증가합니다.
호흡기와 기관지 질환을 위해서는 실내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닭가슴살과 황태, 북어 등을 급여해주면 좋습니다.
강아지 토 색깔로 알아보기
- 노란색
밥을 오랫동안 먹지 않아서 하는 구토입니다. 위 안에 음식물이 남아있지 않으므로 식사를 적절한 시간에 맞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밥을 계속 먹지 않는 경우에는 물에 설탕을 타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갈색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상태이거나 소화기관에 염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흰 거품토
토를 하면서 시침을 자주하고, 콧물이 나는 경우는 기관지염이나 감기, 폐렴을 의심해 볼 수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부터 걸리기가 쉽습니다.
면역력에 좋은 사료나 간식을 급여하고,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맞춰주어야합니다. - 커피색, 진한 붉은색
위출혈이 생긴 상태에 가깝습니다. 핏물이 섞인 토색입니다. 변에도 피가 섞여나오거나 체온이 상승하기도하고 복통에 의해 쭈그리는 자세를 지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빠르게 병원을 내원해야하는 상태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청공으로인해 생명에 큰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바랍니다~!
- 댕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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