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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백과/강아지

강아지 심장사상충 증상 미리 확인해 두세요

by 잉여월드 2021. 8. 5.

우울한-표정을-하고-눈치를-보는-듯-위를-쳐다보는-강아지
우울한 강아지

심장사상충은 강아지에게 상당히 위험한 질병입니다. 미리 증상을 알아보고 예방방법을 알아봅시다.

 

 

강아지 심장사상충 증상

일반적으로는 사상충의 성충이 몸에 자리하고 있다고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무증상으로 지내다가 주로 처음 심장사상충이 몸에 번식을 한 후 1년이 지난 후에야 증상이 나타답니다. 대략 4월~7월 정도에 그 증상이 보입니다.

 

증상이 보일 경우에는 이미 감염이 상당히 진행 된 상태이기 때문에 해마다 4월에는 심장사상충 검사를 매해 필수로 해야합니다.

 

심장사상충 증상은 총 4단계로 나눕니다. 각 단계별로 확인해보겠습니다.

 

강아지 심장사상충 4단계 증상 

  • 첫 번째 단계
    무증상으로 우연히 피검사를 했을 때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외부적으로는 증상이 없는 정도입니다.

  • 두 번째 단계
    심각하지 않을 정도의 호흡곤란을 보이고, 기침을 보입니다. 운동 시에는 상당히 지쳐하는 것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식욕의 부진과 장기 이상에 따른 약한 심부전과 간장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세 번째 단계
    심각한 단계이며 증상이 심각하게 보입니다. 누가 봐도 호흡이 온전하지 않고, 평상시 휴식을 취하는 상황인데도 헐떡거림이 심각하고, 식욕부진과 혈전증으로 인해 후지 마비에 머리를 흔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홍역(디스템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장과 신장의 파괴로인해 심각한 간부전과 신부전으로 핍뇨와 다뇨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배에 복수가 차오르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기침과 호흡곤란을 동시에 보이기도합니다.

  • 네 번째 단계
    말기에 이른 단계입니다. 이 경우는 보행곤란과 간장, 신장의 회복 곤란 상태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에 의해 쓰러짐과 복수, 청색증 등이 나타나면서 언제라도 사망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강아지 심장사상충 증상에 따른 치료 및 예방 방법

  •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법
    심장사상충 약을 기간과 정확한 용량에 맞춰서 투여해야합니다. 해마다 12개월동안 먹이는 것을 권강하기도합니다. 특히 4월에서 10월 까지는 집중적으로 예방약을 투여해 심장사상충을 미련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강아지 심장사상충 치료법
    단계별로 치료방법이달라집니다.

    가벼운 증상의 경우는 바로 성충구제약을 투여하면 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각한 경우는 신체의 다른 조직이나 기능을 회복 후 성충구제약을 써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정확하게 얼마나 걸릴지는 아무도 알 수없습니다.

    성충구제약은 고가의 약으로 사상충 치료에는 필수로 사용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한 약효를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성충 치료 3~4주 후에는 자충 치료를 시작합니다. 완전하게 치료가 끝이나면 예방약을 먹이면서 4개월 후 성충이 아직 남아있나 확인을 하게 되고, 완전하게 사라졌다면 예방약을 투여하게 되고, 사라지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다시 치료를 하게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바랍니다~!

 

- 댕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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