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정보와 이슈/연예인

박민우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태극마크 반납에 과거 말실수까지

by 잉여월드 2021. 7. 15.

야구선수 박민우

야구선수 NC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물의를 빚어 태극마크를 자진 반납했습니다. 박민우는 SNS계정을 통해 따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박민우는 2021년 7월 14일 오후 구단을 통해서 공식적인 사과문을 발표한 후 박민우는 그날 늦은 오후에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2021년 7월 8일 NC가 잠실 원정 때 숙소로 사용했던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면서 NC선수단은 9일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두산 베어스 선수단에서도 확진자가 나왔고, 자가격리 대상자가 쏟아지면서 KBO리그 중단 사태가 발생되엇습니다.

 

 

이후 NC선수들이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과 함께 술을 마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박석민은 14일 사과문을 통해서 이를 인정했습니다. 2021년 7월 5일 권희동과 이명기, 박민우와 함께 원정 숙소로 지인 2명을 불러 음주를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강남구청은 14일 오후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코로나 19 확진 후 동선을 허위진술 했다며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 이들의 지인 2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로했습니다. 

 

박민우는 전날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도쿄올림픽 대표팀에서 하차 하기로 자진했습니다.

 

 

아래 이번  사태로 인한 박민우의 사과문 입니다.

박민우 방역수칙 사과 문
대표로 선배님께서 사과문을 작성해주셨지만 저 또한 이 사태를 만든 일원으로서 제대로 된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글을 적습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역학조사를 받는 동안 동선을 하나 되짚으며 1년이 넘는 코로나 19기간 동안 제가 별탈없이 야구를 하고, 일상을 누린 것은 모두가 불편함을 감수하고 매순간 방역에 힘쓰고 계신 덕분이라는 것을 느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역학조사 기간 모든 질문에 거짓없이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사실 확인에 경찰 조사가 필요하다면 마땅히 받겠습니다.

CCTV와 카드내역 등 필요한 모든 일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문제가 된 사항에 대한 징계도 반성하는 마음으로 달게 받겠습니다. 저의 경솔함이 만든 이 상황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께 면목없고,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올림픽이라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으면서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리그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든 것에 큰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박민우 과거의 말실수에 이어...

박민우는 과거 2021년 1월 27일 말실수로 인해서 팬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주었던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있고 반년이 채 지나지 않는 상황에서 또 다른 사건이 벌어진 것 입니다.

아래에 말실수에 대한 사과문 입니다.

 

박민우의 과거 말실수 사과 문
어젯밤 인스타 스토리로 올라왔던 내용에 대해 인정과 사과가 필요한 것 같아 글 올립니다.

문제가 된 '구단이 갑이지'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 '아무도 모르지' 라는 말들 모두 제가 한 겟 맞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개되리라곤 생각하지 못한 채 어제 새벽 지인과 저런 내용의 디엠을 나눴습니다.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부끄럽지만 당시엔 당혹감과 억울함이 커서 더 빨리 사과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공개냐 비공개냐의 차이지 결국 다 제 입에서 나온 말이고 제 생각들이었기 때문에 그로인해 실망하신 팬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어떠한 말도 변명밖에 안된다는 걸 압니다.
그간의 제 행동과 말까지 모두 가식으로 느껴지게 만든 이 상황에ㅐ 책임감과 큰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이번 실수를 저를 톨아보는 계기로 삼고 어느 자리에서든 뱉은 말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저 때문에 마음 상하셨을 구단과 팬분들 또 경솔한 언급으로 마음 상하셨을 와이번즈 팬분들께도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야구선수 박민우-

 

댓글